本帖最后由 東京小超人 于 2012-5-5 17:20 编辑
눈을 떠요 그대 나를 봐
기억 못 하나요 그날의 햇살
그대 미소 떠난 운동장
쓸쓸한 오후 같은 이별
멀리서 내리는 첫눈
날 잊은 그대가 보냈어
김서린 유리창마다
그대의 이름을 썼어요
우리 둘만 아는 시간 또 아는길
나는 잊지 않죠 용기를 내요
나를 맘에 새겨 멀리 떠났던 길
이젠 돌아와요 햇살을 따라서
우리가 걷던 그 길에 바람이 불다 그치네요
이제는 슬픈 꿈에서 영원히 깨어나 웃어요
우리 둘만 아는 시간 또 아는길
나는 잊지 않죠 용기를 내요
나를 맘에 새겨 멀리 떠났던 길
이제 돌아와요 햇살을 따라서
내 모든 걸 다 버려서 지켜왔던
단 한번의 사랑을
나는 잡을수도 없고 잊을수도 없었어
우리 둘만 아는 시간 또 아는길
후회하지 않죠 사랑한단 말
우리 둘만 아는 말로 날 불러줘요
눈빛 목소리 사진처럼 남았어
그대 손 내밀어요 닿고싶어
내 이름 불러줘요 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