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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帖最后由 无门门派 于 2011-4-23 15:44 编辑
오늘 따라 왠지 이상하게도 날씨가
너무 좋아
구름 한 점 없이 이상하게도 날씨가
너무 좋아
시간은 빠르게 붙잡을 수 없을 만큼
쉴 수조차 없었던 우리
그런 니가 이제 점점 지쳐가나봐
우리 처음 만났던 그때처럼
그 말을 해줘
너 사랑한다 너 그리웠다
너 밖에 없다는 그 말 듣고 싶어
한숨을 쉬고 눈을 피하고
애써 웃는 너의 입술 틈 사이로
무슨 말인지 다 알고 있어
내 양손으로 두 귀를 틀어막고
이렇게 빌게 애원도 할게
그러니 제발... 그 말을 해줘
가슴 깊은 곳에 아무도 모르는 그 곳에
니가 있어
그런 니가 이제 점점 지쳐가나봐
우리 처음 만났던 그 때처럼
그 말을 해줘
너 사랑한다 너 그리웠다
너 밖에 없다는 그 말 듣고 싶어
한숨을 쉬고 눈을 피하고
애써 웃는 너의 입술 틈 사이로
무슨 말인지 다 알고 있어
내 양손으로 두 귀를 틀어막고
이렇게 빌게 애원도 할게
그러니 제발 그 말을 해줘
나는 알고 있어 니가 나를 보던 시선
아파 너무 아파 상처 난 곳이 덧난 듯
너무 아파
다시 한 번 기횔 줄래
한번 더 다가갈 수 있게
기다린 너에게
그 말을 해줘
하루가 지나 이틀이 가면
잊혀져 갈 우리 추억
많이 힘들고 너무 지쳐도
너 없이는 살 수 없단 말을 해줘
마지막이야 마지막이야
나 이렇게 너를 지워가
고마웠어 좋은 기억들 그 사이로
널 사랑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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