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帖最后由 東京小超人 于 2012-5-27 11:27 编辑
넌 웃고 있었다 나의 곁에서 햇살처럼 빛났다
난 굳게 믿었다 너와 함께 한
봄날이 날 영원히 꽃 피워 줄 거라
꽃이 진다 바람결에 흩어져 간다
피처럼 붉은 열매를 맺고
시든 꽃은 떨어져 간다
사랑했다 미치도록 사랑했었다
하지만 널 지운다 모두 버린다
내 가슴 가득히 멍이 들어도
끝내 너를 묻은 채 살아간다 영영
꽃이 진다 바람결에 흩어져 간다
피처럼 붉은 열매를 맺고
시든 꽃은 떨어져 간다
사랑했다 미치도록 사랑했었다
하지만 널 지운다 모두 버린다
찢겨져 버린 가슴도 밤새 흐른 눈물도
그렇게 굳어 간다
사랑했다 미치도록 사랑했었다
하지만 널 지운다 모두 버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