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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帖最后由 libeizhuli 于 2010-10-25 17:11 编辑
아무일도 없던듯이 그댄 그렇게 살아가면되요
사랑했던 흔적들은 내가 다 안고 떠날테니
손끝으로 선을 긋고 더 이상 넘어가지 않을게요
다가가면 갈수록 더 상처만 되니까
벌써부터 눈물이 나죠
우리사랑 채 몇장 남지 않았죠
끝인건가요 하지 못한 말이 너무 많은데
죽어도 난 보낼 수 없는데
함께한 날들이 가로 막아서
널 잊을 수 없을 것같아
왜 사랑은 늘 그렇게 한발 느리게 다가오게될까
모든것을 추억으로 되돌릴 그런 날이 올까
눈길닿는 거리마다 아름다웠던 순간들뿐인데
서늘해진 밤바람에 가슴이 저려와
왜 이렇게 걱정이되죠
상처주는 일 밖에 남은게 없나봐
끝인건가요 하지 못한 말이 너무 많은데
죽어도 난 보낼 수 없는데
함께한 날들이 가로 막아서
널 잊을 수 없을 것같아
다시 사랑이 허락된다면 단숨에 그댈 찾아갈게요
미치도록 미치도록 그리울거야
사랑한만큼 쉴새없이 눈물 흘러내려와
미련한 가슴 너를 데려와
이제 사랑인걸 알 것 같은데
해줄 수 있는 이 말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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