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帖最后由 東京小超人 于 2012-4-22 18:10 编辑
연애는 퀴즈쇼, 사랑은 안 그래
난 너와 단 둘이 그 사랑을 만들래
우리 둘의 감정의 상승곡선
니 손을 잡으면 쉬워, 저 하늘을 나는 게
기상 캐스터가 뭐라 하든 간에
너와 함께면 매일이 화창한 봄날에
있는 것 같지 가끔은 미안해
다투고 싸우고 아프고 실망해
널 원망하며 멀어진대도
이 말 한마디면 돌아와 오빠가 최고
연애담이란 앨범을 내도
난 니 앞에선 칭찬에 목 마른 꼬마 앤걸
내게 믿음을 주면 기쁨을 줄게
밑그림이 없어도 색칠해 줄게
더 진하게 몸을 포개고 서롤 꼭 안지
닮은 우리의 모습, 데칼코마니
때로는 목소릴 높이고
때로는 베개를 적셔도
때론 서롤 꼭 안아보며
그래도 사랑하는 우리
니가 아프면, 나도 아퍼
말 몇 마디 말고 난 못 도와줘
아프지 말란 말, 약 꼭 먹으란 말
것밖에 해줄게 없어 늘 좀 억울한 나
난 늘 불평해
왜 여자만 한 달에 한 번씩 아파?
신은 불공평해
남자도 같이 아프자는 말이 아냐
둘 다 안 아프면 되잖아, 이 얼마나 간편해
(자꾸만 뭔가 해주고 싶고
선물을 주고 나면 또 주고 싶고)
또 그러지 못해서 움츠려 들면
나중에 다 해달라면서 웃어주는 너
그냥 착하단 말론 표현이 안돼
개념있는 배려심 여태 내 삶에
better than whoever’s been 비교 불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누굴까?
때로는 목소릴 높이고
때로는 베개를 적셔도
때론 서롤 꼭 안아보며
그래도 사랑하는 우리
그래도 사랑하는 우리 (x4)
너처럼 착한 애가 겪어서는 안될 일
겪게 해서 미안해
자꾸만 LP에 흠집이 난 것처럼 바늘이
닿기만 하면 또 반복되곤 하던 잡음
너무 아파, 상처가 깊지만
내가 꿰매줄게 뿌리치지 마
Uh, let’s take it to the next level
맹세해, 네게 줄게 내 생을
더 사랑한 사람이 아픈 거라고
덜 사랑하는 게 유리한 거라면
내가 더 아플게 더 참을게
그저 넌 따라오면 돼
항상 지켜주고 싶은 내 맘을 알아줘
그래도 사랑하는 우리 (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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