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帖最后由 lacefeather 于 2012-4-7 17:29 编辑
니 맘에 닿기 위해 그동안 흘렸던
눈물들은 모두 지워 버리고
추억 이였어 까만 거리에서
너와 크게 다투고 돌아섰던 그 기억
때로는 자존심에 미안해 못하고
니 마음을 아프게도 했지만
행복 이였어 너는 항상 내게 먼저
손을 내밀어 잡아주곤 했었지
시간이 다가와 너와 내가
언제나 같은 꿈을 꾸길 원해도
안타까워 혹시 잊지 못해
깨는 꿈을 꾸지 않기를
돌아서도 더욱 소중하게
간직하는 꿈을 꾸기를
푸르른 파도 위에 널 위해
숨겨둔 맘을 고이 접어 띄워 보내고
언제였었지 내맘 알면서도 피한
니가 나에게 다가왔던 그날은
오월의 하늘위에 널 위해
그려둔 맘을 바람결에 담아 날리고
이제 알겠지 나는 이곳에서
너와 같이 걸어갈 길을 향해 서있어
시간이 다가와 이젠 니가
나만의 사랑이 되기를 원해도
영원하게 보다 더 특별하게
이루어지는 사랑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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