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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版伴奏] 겁 (Fear) - 宋閔浩(MINO) ft.太陽(Taeyang) [复制链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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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20-9-13 20:41:33 |只看该作者 |倒序浏览




뒤돌아 봤을 때


생각보다 멀리


와있었어 난 혼자였고


문득 겁이 났지



내가 날 봤을 때


지쳐있단 사실을


몰랐었어 난 외로웠고


문득 겁이 났지



넌 잘하고 있어 헷갈릴 때면


여태 그랬던 것처럼 그냥 Go


너답게 해 너는 너를 알아


연습했잖아 한 수 천 번은 말야


좌절 한 두 번 이젠 시시해


원래 기회라는 건 인생의 위기에


넌 알잖아 다시 일어나는 법


천국여행 간다며 어서 싸 캐리어



멈추지 마라 아직 할 일 많아


뒷바라지하는 부모님의 사진봐


넌 동생들의 거울이자 가족들의 별


네가 잠을 줄여야만


그들이 편하게 숙면



야 이 병신아 티 좀내지마


마음 단단히 먹어 알아 외롭지만


견뎌내야 돼


눈물 흘리냐 사내새끼가


뚝 그치고 다시 들어 책임감



Eh 아무것도 보기 싫었을 때


억지로 눈을 부릅뜬 건


그냥 겁나서


덜컥 겁이 나서 그래


Ayo 아무 말도하기 싫었을 때


일부러 목소릴 높인 건


There is no other reason


겁이나 난 겁이나 yeah



입버릇처럼 말했어


언제나 나는 나를 믿어


상대는 없다며


But enemy was in my mirror


계속된 싸움에 이성을 잃었었나봐


내가 나를 죽였어


엄마도 내 눈치를 봐



대중의 관심을 받는 게


CCTV 속에 사는 게


한곳만 죽어라 팠는데


그게 내 무덤이 될 수도 있다는 게


무서웠어



아버지 날 보고 있다면


정답을 알려줘


어른이 되기엔 난 어리고 여려


아직도 방법을 모르고


부딪히는 짓만


하기엔 너무 아프다는 걸


이제 알았어 너무 늦었나봐


무식하게 채찍질만 하기엔


아물지 않은 상처가 너무 많아



Eh 아무것도 보기 싫었을 때


억지로 눈을 부릅뜬 건


그냥 겁나서


덜컥 겁이 나서 그래


Ayo 아무 말도하기 싫었을 때


일부러 목소릴 높인 건


There is no other reason


겁이나 난 겁이나 yeah



난 모든 게 감사해


내 종교를 떠나서


6년 전부터 이 꼬맹이를


이용하려 했던


악덕 대표님들 조차


날 구원해준 지금의 회사도


이 무대를 내어준 수많은 참가자도



남자의 삶을 알려준


하늘에 계신 큰아빠도


가족, 내 어깨들과


형제 같은 멤버들도


딱 오늘까지만 위로를 받고


내일부턴 겁쟁이가 아닌 성숙해진 나로 love ya



Eh 아무것도 보기 싫었을 때


억지로 눈을 부릅뜬 건


그냥 겁나서


덜컥 겁이 나서 그래


Ayo 아무 말도하기 싫었을 때


일부러 목소릴 높인 건


There is no other reason


겁이나 난 겁이나 yeah


Oh! Can you see me now?


Will anbody save me from this fear?


Oh! Can you hear me now?


Oh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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