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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帖最后由 東京小超人 于 2012-5-4 15:30 编辑
그 지나가버린 시간을 모두가
지워내버리고 잊혀지거든
절대로 기억해내지도 돌아보지도 않지
지나가버린 시간을 모두가
지워내버리고 잊혀지거든
절대로 기억해내지도 돌아보지도 않지
지나가버린 시간을 모두가
지워내버리고 잊혀지거든
절대로 기억해내지도 돌아보지도 않지
우리가 그린 시간의 그림은
모든게 지워진 백지가되어
절대로 기억해내지도 못하게 되겠지
더이상 보이지 않아
더이상 들리지 않아
너만을 향해 뛰었던
내 심장마저 이젠 멈추나봐
내가 얼마나 아팠는지 말할필요도 없고
요즘 드라마 빼고는 울만한일도 없어
너랑 마지막으로 연락한지도 벌써
언제였는지 기억이안나도록 잊었어
몇달 기다려봤어 (한달은 나 아파서)
어디 버려질지도 모르는 편지를 매일 썼어
그 다음달은 집에갇혀 (아무도 못마주쳐)
시간이 약이라며 겨우 지워내 왔어
한참이지났어 (이제 걱정이 앞서)
우리 함께한 시간들은 다 어디로갔어?
습관에 자꾸 생각이나 아파트
한켠에 앉아 바라봐 반짝거리는 밤하늘에
별들이 왜 혼자냐고 자꾸 물어보네
잘 참아내던 눈물을 또 밖으로 끌어내
왜 떠나간지도 아직 물어보지 못했는데
검은 먹구름에 가려버린 달처럼 흐려지는데
널보던 두 눈이 멀고
널향한 마음을 닫고
너만을 향해 뛰었던
내 심장마저 이젠 멈추나봐
함께한 기억따위 뭐 별거 없잖아
다 놔버릴테니까 너도 갈테면 가라
이깟게 뭐라고 이따위로 만들어놔
꺼져버려 너 없이도 잘산대놓고
문득 세상에 혼자라는게 느껴져
뭐 나도 나를 모르니까 내꼴이 웃겨
저기 깜빡거리는 빛이 바래버려도
도도한 척하며 널 잊어가겠지
눈 부시도록 모두 지워낸 백지위에
너와 둘이 그렸던 그림이 대체 뭐길래
기억이안나 연필을 들지 못해
또 지워질게 뻔해 그릴 자신이 없잖아
이러다 마음의 문이 많이 무거워지면
아무도 열지 못하게 다 걸어서 닫지
천천히 잊게 되가는 사랑의 날들 같이
이런 식으로 시간을 버리는게
바로 이별의 방식
더이상 보이지 않아
더이상 들리지 않아
너만을 향해 뛰었던
내 심장마저 이젠 멈추나봐
모두다 거치는 이게 이별의 방식
아름다운 시간들을 지워가며 살지
끊임없이 내리는 저 빗방울처럼
어디로 흘러가는지도 모른채로 놔뒀지
모두다 거치는 이게 이별의 방식
아름다운 시간들을 도려가며 살지
우리가 그린 시간의 그림은
모든게 지워진 백지가 되어
절대로 기억해내지도 못하게되겠지
널보던 두 눈이 멀고
널향한 마음을 닫고
너만을 향해 뛰었던
내 심장마저 이젠 멈추나봐
아무리 예쁜 추억이더라도 모두가 잊으며 살지
(아무리 예쁜 추억이더라도 모두가 잊으며 살지)
마음을 닫으면 사라져버리는 시간의 존재 가치
(마음을 닫으면 사라져버리는 시간의 존재 가치)
아무리 예쁜 추억이더라도 모두가 잊으며 살지
(아무리 예쁜 추억이더라도 모두가 잊으며 살지)
마음을 닫으면 사라져버리는 시간의 존재 가치
(마음을 닫으면 사라져버리는 시간의 존재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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