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标题: 눈물이 나/流泪 (feat. 슬리피 Of 언터쳐블) - Ram(高品质320K) [打印本页]

作者: 東京小超人    时间: 2011-12-1 20:01:30     标题: 눈물이 나/流泪 (feat. 슬리피 Of 언터쳐블) - Ram(高品质320K)

本帖最后由 東京小超人 于 2011-12-3 14:28 编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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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잔 싫단 말이야.
니가 보고 싶단 말이야.
니가 없단 생각 할 때면 난 무섭단 말야.
그냥 참는 거란 말야.
억지로 지낸단 말야.
니가 다시 올지 몰라서 나 참는 거란 말야.

[Sleepy_Rap]
아침에 눈을 뜨면 니가 옆에 없어.
이제는 하루하루 사는 의미는 없어 졌어.
어제 밤 먹은 술도 아직 깨지 않은 채로.
너무 많이 울었었는지 눈이 부은 채로.
또 하루를 시작해.
니가 사줬던 자켓.
니가 사줬던 바질 입고 눈물이 또 찼네.
매일매일 똑같에 이러면 안될 거 같애.
너와 했던 시간들 모든 게 꿈 같애.

눈물이 나 고마운 사랑을 몰라서
눈물이 나 니 빈자리가 너무 커서
너 없어서 곁에 니가 없어서
사랑인 걸 알았어.
돌아가고 싶다고
내가 웃던 그 자리로

[Sleepy]
너와 헤어지는 날 너 나에게 했었던 말.
후회하지 않겠다고 떠나라는 그 말.
또 미안하단 말도 잘해주지를 못했어.
더 좋은 사람 만날 거란 어색한 그 말.
그 말들을 뒤로 한 채 끝내면 안됐는데.
힘들어할 거면서 뭐가 서로를 위한 건데.
정말 나 없이도 살 수 있는거니.
내게 했었던 말도 전부 거짓말인 거니.

눈물이 나 고마운 사랑을 몰라서
눈물이 나 니 빈자리가 너무 커서
너 없어서 곁에 니가 없어서
사랑인 걸 알았어.
돌아가고 싶다고
내가 웃던 그 자리로

[Sleepy]
마지막으로 안아보자며 너를 안고.
눈물을 참으려고 입술을 꽉 깨물었고.
웃음지으려 애쓰며 잘 지내라고 말하고.
그 무거운 발을 옮기던 나를 후회하고.

돌아서는 너
다신 못 볼 거 같아서
벌써부터 난 널 무서워서 난 널
보낼 수가 없는데

너 항상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운 사랑을 몰랐어
이렇게 떠날걸 널 몰라서

니 빈자리가 너무커서
너 없다고 곀에 니가 없다고
맨날 울 줄 몰랐어
돌아가고 싶다고 내가 웃던 그 자리로

지워진 그 빈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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