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标题: 11월1일 - 에픽하이 (Epik High) [打印本页]

作者: lacefeather    时间: 2010-3-24 23:02:53     标题: 11월1일 - 에픽하이 (Epik High)

本帖最后由 无门门派 于 2010-3-25 19:18 编辑

소중한 친구가 있었죠
내 숨소리보다 가깝게 느꼈죠
피아노와 통기타 멜로디로 꿈을 채웠고
현실보다 그 사람은 음악을 사랑했었죠
Oh 그 지난 날 남다른 길에 발 딛고
무대위에서 내게 보내던 분홍빛깔미소
아직도 그때가 그립다
그땐 사랑과 열정이 독이 될 줄 몰랐으니까
괴리감은 천재성의 그림자
가슴이 타 몇 순간마다 술잔에 술이 차
내 친구가 걱정되도 말을 못하고
가리워진 길로 사라지는 뒷모습 바라봤죠
그가 떠나가 남긴 상처보다 깊은 죄가 비라면
내 맘속엔 소나기뿐 너무나 그립다
텅빈 무대 끝에 앉아 붙들 수 없는 꿈에
조각들 쫓던 그대가

사랑했단 말없이 그리웠단 말없이
고마웠단 말없이 그대를 바라봤죠
사랑했단 말없이 그리웠단 말없이
이제서야 말해요 미안해요



소중한 친구가 있었죠
내 숨소리보다 가깝게 느꼈죠
피아노와 통기타 멜로디로 꿈을 채웠고
현실보다 그 사람은 음악을 사랑했었죠
말없이 다가온 어둠의 손짓도
미소로 답하고 서글프게 노래 불렀죠
거친 음성으로 음악에 기대고
고독의 고통마저 곱씹어 삼키죠
내 사랑 언제나 그대 내 곁에 비처럼
음악처럼 남아주오 어두운 새벽에
등불처럼 비춰 골목길 넋두리
담아냈던 현실에 찌든 목소리
마치 물처럼 증발해 사라진 그대여
비오는 날의 수채화에 그댈 빗대어
간직하고 있다면 웃어주오
아스라히 사라질 미소라도 주오

사랑했단 말없이 그리웠단 말없이
고마웠단 말없이 그대를 바라봤죠
사랑했단 말없이 그리웠단 말없이
이제서야 말해요 미안해요



하늘이 버린 새가 희망없이
한 소년의 손바닥 위에서 말없이
한없이 힘없이 날개짓을 하듯이
이렇게 끝없이 살아갈런지

하늘이 버린 새가 희망없이
한 소년의 손바닥 위에서 말없이
한없이 힘없이 날개짓을 하듯이
이렇게 끝없이 살아갈런지

사랑했단 말없이 그리웠단 말없이
고마웠단 말없이 그대를 바라봤죠
사랑했단 말없이 그리웠단 말없이
이제서야 말해요 미안해요
作者: foly0912    时间: 2010-8-15 10:19:11

这个都能有。。。貌似是二辑还是三辑的了啊。。。。
作者: xiaobo1com    时间: 2011-3-1 18:18:29

很喜欢这里的伴奏 超喜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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